의자에서 앉았다가 일어날 때
허리가 너무 아파요..
최근 방문하신 50대 남성분의 이야기 입니다. 앉아 있을 때는 큰 불편이 없었지만, 일어설 때 허리 아래쪽이 아프다고 했습니다.
움직임을 확인해 보니 허리를 앞으로 숙이는 동작은 비교적 가능했지만, 뒤로 젖힐 때는 허리 아래쪽에 통증이 나타났습니다.
또한 허리뼈 마디가 부드럽게 움직이지 않고 다소 굳어 있었으며, 골반이 뒤로 말린 자세와 허리 유연성 저하도 함께 확인됐습니다.
앉아 있을 때는 괜찮은데 의자에서 몸을 일으키는 순간 허리 아래가 아프다면, 허리 자체가 약해졌다고 단정하기보다 움직임이 시작되는 순간 어디에 부담이 몰리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목 차
- 앉았다 일어날 때 왜 허리에 부담이 생길까요?
- 오래 앉아 있으면 통증이 더 잘 나타날 수 있을까요?
- 허리보다 고관절과 골반 움직임도 함께 봐야 하나요?
- 일어설 때만 아프면 가볍게 봐도 될까요?
- 진료에서는 어떤 움직임을 확인할까요?
- 생활 속에서는 어떻게 움직이는 편이 좋을까요?
1. 앉았다 일어날 때 왜 허리에 부담이 생길까요?
앉았다 일어날 때 허리담증이 생기는 이유는 몸을 세우는 순간 허리와 골반 주변에 힘이 한꺼번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앉아 있을 때는 의자와 엉덩이가 체중을 나누어 받지만, 일어날 때는 다리와 엉덩이 근육이 몸을 밀어 올려야 합니다.
그런데 고관절이나 무릎이 충분히 움직이지 않거나 엉덩이와 하체에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면, 그 부담을 허리가 대신 받게 될 수 있습니다.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은 스쿼트처럼 다리·엉덩이·허리가 함께 움직여야 하는데, 허리부터 급하게 펴려 하면 허리 아래쪽이 뻐근하거나 찌르는 듯 아플 수 있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었거나 허리를 반복해서 사용한 뒤에도 비슷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이때는 허리 주변 근육과 인대, 관절에 피로가 쌓여 있어 평소에는 괜찮던 움직임에도 부담이 집중될 수 있습니다.
2. 오래 앉아 있으면 통증이 더 잘 나타날 수 있을까요?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허리와 골반 주변 근육도 같은 자세로 오래 긴장하게 됩니다.
그러면 일어설 때 몸이 바로 부드럽게 펴지지 않고, 굳어 있던 허리에 순간적으로 힘이 들어가면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앉아있을때 허리통증은 크지 않았는데, 의자에서 일어나는 순간 허리 아래가 뻐근하거나 찌르는 듯 아픈 분들도 있습니다.
평소 허리가 뻣뻣하거나 나이가 들면서 허리 관절과 디스크에 변화가 생긴 경우에도 비슷한 불편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허리의 일부 마디가 잘 움직이지 않으면 주변 부위가 그만큼 더 움직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허리 한가운데가 아픈지, 허리와 골반이 만나는 부위가 불편한지, 뒤로 젖힐 때 통증이 더 커지는지를 함께 살펴보게 됩니다.
앉았다 일어나면 허리 통증이 있다고 해서 원인을 한 가지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통증이 나타나는 자세와 부위, 움직일 때 걸리는 느낌, 평소 허리의 유연성, 고관절과 골반의 움직임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확인할 부분 | 살펴볼 내용 |
|---|
| 통증 시점 | 앉아 있을 때보다 일어설 때 더 아픈지 |
| 통증 위치 | 허리 중앙, 허리 아래, 골반 경계 중 어디가 불편한지 |
| 움직임 | 허리를 숙이거나 뒤로 젖힐 때 통증이 달라지는지 |
| 뻣뻣함 | 오래 앉은 뒤 몸을 펴는 데 시간이 걸리는지 |
| 함께 나타나는 느낌 | 엉덩이·다리 통증, 저림, 힘 빠짐이 있는지 |
3. 허리보다 고관절과 골반 움직임도 함께 봐야 하나요?
앉았다 일어설 때 허리통증이 반복된다면 허리만 살펴보기보다, 몸을 함께 움직이는 골반과 고관절, 무릎, 발목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자에서 일어나는 동작은 허리 힘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엉덩이와 다리로 체중을 밀어 올리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환자 분은 골반이 뒤로 말린 자세와 허리 유연성 저하가 함께 확인됐습니다.
골반이 뒤로 말린 자세가 오래 이어지면 허리의 자연스러운 곡선이 줄어들고, 허리 주변도 쉽게 뻣뻣해질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일어날 때 골반과 고관절보다 허리가 먼저 과하게 펴지면 허리 아래쪽에 부담이 몰려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함께 살펴볼 부위 | 확인하는 이유 |
|---|
| 골반 | 허리에 힘이 몰리는지 확인합니다. |
| 고관절 | 허리 대신 잘 움직이는지 봅니다. |
| 엉덩이·허벅지 | 몸을 일으키는 힘을 쓰는지 확인합니다. |
| 무릎·발목 | 체중을 안정적으로 받는지 살펴봅니다. |
4. 일어설 때만 아프면 가볍게 봐도 될까요?
일어설 때만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가볍게 넘기기보다는, 그 동작에서 허리에 부담이 집중되고 있다는 신호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같은 자세에서 반복해서 아프거나, 몸을 펴는 순간 통증이 생긴다면 평소 허리와 골반의 움직임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며칠간 무리한 활동을 줄였는데도 같은 동작에서 계속 아프거나,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분명하다면 움직임이 제한된 부위가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이때는 통증의 강도만 보기보다 어느 부위가 아픈지, 어떤 자세에서 시작되는지, 뻐근한지 찌르는 듯한지 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5. 진료에서는 어떤 움직임을 확인할까요?
허리 통증을 살필 때는 아픈 부위만 확인하지 않고, 실제로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도 함께 봅니다.
허리를 앞으로 숙이거나 뒤로 젖힐 때 얼마나 움직이는지, 골반은 자연스럽게 따라 움직이는지, 허리 주변이 뻣뻣하게 굳어 있지는 않은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같은 허리 통증이라도 허리를 숙일 때 불편한 경우와 뒤로 젖힐 때 아픈 경우는 원인이 되는 움직임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허리가 아파요”라는 말만으로는 어떤 부분에 부담이 생겼는지 충분히 알기 어렵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남성분도 허리를 앞으로 숙이는 동작은 비교적 괜찮았지만, 뒤로 젖힐 때 허리 아래쪽 통증이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통증이 나타나는 동작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면 평소 앉는 자세, 통증이 시작된 시점, 움직일 때의 변화 등을 함께 살펴 관리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생활 속에서는 어떻게 움직이는 편이 좋을까요?
의자에서 일어날 때는 허리를 갑자기 펴기보다, 먼저 발을 몸 가까이 두고 엉덩이를 의자 앞쪽으로 조금 옮겨 보시는 것이 종습니다.
그 다음 다리와 엉덩이에 힘을 주어 천천히 일어나면 허리에 힘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래 앉아 있었다면 바로 일어서기보다 발목과 무릎을 가볍게 움직이거나 자세를 잠시 바꾼 뒤 일어나는 것도 좋습니다.
허리가 굳은 느낌이 든다고 몸을 반동으로 크게 뒤로 젖히는 동작은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는 억지로 허리를 펴거나 반복해서 움직이기보다, 어떤 자세에서 불편이 나타나는지 살피면서 일어나는 속도와 방법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앉았다 일어나면 허리가 아픈데 허리디스크인가요?
일어설 때 아프다고 해서 허리디스크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허리 근육과 관절의 부담, 허리 뻣뻣함, 골반·고관절 움직임 제한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어 통증 위치와 움직임에 따른 변화를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Q. 앉았다 일어날 때 허리통증이 있으면 자세를 바꿔야 하나요?
자세를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래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고, 일어날 때 허리만 먼저 펴기보다 다리와 엉덩이에 힘을 주어 천천히 일어나는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Q. 허리를 숙일 때는 괜찮고 뒤로 젖힐 때만 아픈 이유는 무엇인가요?
숙이는 동작과 뒤로 젖히는 동작은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이 다릅니다. 뒤로 젖힐 때만 아프다면 허리 마디의 뻣뻣함, 주변 조직의 부담, 골반 움직임 등을 함께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앉았다 일어나면 허리가 아파요라는 불편은 몸을 일으키는 순간 허리에 힘이 한꺼번에 들어가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동작은 허리만 쓰는 것이 아니라 골반, 고관절, 엉덩이와 다리 근육이 함께 움직여야 합니다.
앉아 있을 때는 괜찮은데 일어설 때만 통증이 반복된다면, 아픈 위치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 허리를 숙일 때와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확인해 보세요.
통증이 나타나는 움직임에 따라 허리와 골반 주변에서 살펴봐야 할 부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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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을 확인해 보니 허리를 앞으로 숙이는 동작은 비교적 가능했지만, 뒤로 젖힐 때는 허리 아래쪽에 통증이 나타났습니다.
또한 허리뼈 마디가 부드럽게 움직이지 않고 다소 굳어 있었으며, 골반이 뒤로 말린 자세와 허리 유연성 저하도 함께 확인됐습니다.
앉아 있을 때는 괜찮은데 의자에서 몸을 일으키는 순간 허리 아래가 아프다면, 허리 자체가 약해졌다고 단정하기보다 움직임이 시작되는 순간 어디에 부담이 몰리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앉았다 일어날 때 왜 허리에 부담이 생길까요?
앉아 있을 때는 의자와 엉덩이가 체중을 나누어 받지만, 일어날 때는 다리와 엉덩이 근육이 몸을 밀어 올려야 합니다.
그런데 고관절이나 무릎이 충분히 움직이지 않거나 엉덩이와 하체에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면, 그 부담을 허리가 대신 받게 될 수 있습니다.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은 스쿼트처럼 다리·엉덩이·허리가 함께 움직여야 하는데, 허리부터 급하게 펴려 하면 허리 아래쪽이 뻐근하거나 찌르는 듯 아플 수 있습니다.
이때는 허리 주변 근육과 인대, 관절에 피로가 쌓여 있어 평소에는 괜찮던 움직임에도 부담이 집중될 수 있습니다.
2. 오래 앉아 있으면 통증이 더 잘 나타날 수 있을까요?
그러면 일어설 때 몸이 바로 부드럽게 펴지지 않고, 굳어 있던 허리에 순간적으로 힘이 들어가면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앉아있을때 허리통증은 크지 않았는데, 의자에서 일어나는 순간 허리 아래가 뻐근하거나 찌르는 듯 아픈 분들도 있습니다.
평소 허리가 뻣뻣하거나 나이가 들면서 허리 관절과 디스크에 변화가 생긴 경우에도 비슷한 불편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허리의 일부 마디가 잘 움직이지 않으면 주변 부위가 그만큼 더 움직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허리 한가운데가 아픈지, 허리와 골반이 만나는 부위가 불편한지, 뒤로 젖힐 때 통증이 더 커지는지를 함께 살펴보게 됩니다.
앉았다 일어나면 허리 통증이 있다고 해서 원인을 한 가지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통증이 나타나는 자세와 부위, 움직일 때 걸리는 느낌, 평소 허리의 유연성, 고관절과 골반의 움직임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허리보다 고관절과 골반 움직임도 함께 봐야 하나요?
의자에서 일어나는 동작은 허리 힘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엉덩이와 다리로 체중을 밀어 올리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환자 분은 골반이 뒤로 말린 자세와 허리 유연성 저하가 함께 확인됐습니다.
골반이 뒤로 말린 자세가 오래 이어지면 허리의 자연스러운 곡선이 줄어들고, 허리 주변도 쉽게 뻣뻣해질 수 있습니다.
4. 일어설 때만 아프면 가볍게 봐도 될까요?
일어설 때만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가볍게 넘기기보다는, 그 동작에서 허리에 부담이 집중되고 있다는 신호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같은 자세에서 반복해서 아프거나, 몸을 펴는 순간 통증이 생긴다면 평소 허리와 골반의 움직임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며칠간 무리한 활동을 줄였는데도 같은 동작에서 계속 아프거나,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분명하다면 움직임이 제한된 부위가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5. 진료에서는 어떤 움직임을 확인할까요?
허리를 앞으로 숙이거나 뒤로 젖힐 때 얼마나 움직이는지, 골반은 자연스럽게 따라 움직이는지, 허리 주변이 뻣뻣하게 굳어 있지는 않은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같은 허리 통증이라도 허리를 숙일 때 불편한 경우와 뒤로 젖힐 때 아픈 경우는 원인이 되는 움직임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허리가 아파요”라는 말만으로는 어떤 부분에 부담이 생겼는지 충분히 알기 어렵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남성분도 허리를 앞으로 숙이는 동작은 비교적 괜찮았지만, 뒤로 젖힐 때 허리 아래쪽 통증이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통증이 나타나는 동작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면 평소 앉는 자세, 통증이 시작된 시점, 움직일 때의 변화 등을 함께 살펴 관리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생활 속에서는 어떻게 움직이는 편이 좋을까요?
의자에서 일어날 때는 허리를 갑자기 펴기보다, 먼저 발을 몸 가까이 두고 엉덩이를 의자 앞쪽으로 조금 옮겨 보시는 것이 종습니다.
그 다음 다리와 엉덩이에 힘을 주어 천천히 일어나면 허리에 힘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래 앉아 있었다면 바로 일어서기보다 발목과 무릎을 가볍게 움직이거나 자세를 잠시 바꾼 뒤 일어나는 것도 좋습니다.
허리가 굳은 느낌이 든다고 몸을 반동으로 크게 뒤로 젖히는 동작은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는 억지로 허리를 펴거나 반복해서 움직이기보다, 어떤 자세에서 불편이 나타나는지 살피면서 일어나는 속도와 방법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일어설 때 아프다고 해서 허리디스크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허리 근육과 관절의 부담, 허리 뻣뻣함, 골반·고관절 움직임 제한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어 통증 위치와 움직임에 따른 변화를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자세를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래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고, 일어날 때 허리만 먼저 펴기보다 다리와 엉덩이에 힘을 주어 천천히 일어나는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숙이는 동작과 뒤로 젖히는 동작은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이 다릅니다. 뒤로 젖힐 때만 아프다면 허리 마디의 뻣뻣함, 주변 조직의 부담, 골반 움직임 등을 함께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앉았다 일어나면 허리가 아파요라는 불편은 몸을 일으키는 순간 허리에 힘이 한꺼번에 들어가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동작은 허리만 쓰는 것이 아니라 골반, 고관절, 엉덩이와 다리 근육이 함께 움직여야 합니다.
앉아 있을 때는 괜찮은데 일어설 때만 통증이 반복된다면, 아픈 위치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 허리를 숙일 때와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확인해 보세요.
통증이 나타나는 움직임에 따라 허리와 골반 주변에서 살펴봐야 할 부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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